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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은 마하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옷 벗은 마하〉(스페인어: La maja desnuda) 또는 〈벌거벗은 마하〉는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가 1797~1800년경에 그린 유화로, 현재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그림은 침대 위 베개에 기대어 있는 누드 여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귀족이자 많은 여성의 누드화를 소장하고 있었던 마누엘 데 고도이가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 고야는 후에 〈옷 벗은 마하〉와 동일한 포즈를 취한 〈옷 입은 마하〉(La maja vestida)도 그렸으며 현재 프라도 미술관에서 〈옷 벗은 마하〉와 같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작품 속 여성은 〈옷 입은 마하〉 속 여성이 입고 있는 의상을 바탕으로, 마하(maja, 마호(majo)의 여성형)라고 불리던 마드리드의 패셔너블한 하류층 여성으로 추측된다.
간략 정보 옷 벗은 마하, 작가 ...
옷 벗은 마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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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ked Maja 또는 The Nude Maja 스페인어: La maja desnu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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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프란시스코 고야 |
연도 | 1797~1800 |
매체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190 x 97 cm , 75 × 38 in |
소장처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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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보는 사람을 향한 모델의 직설적이고 부끄럽지 않은 시선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작품은 뚜렷한 부정적인 의미(예를 들어 성매매의 이미지와 같은) 없이 누드 여성의 음모를 묘사한 최초의 서양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1] 당시 고야는 이 작품으로 교회 당국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대중을 흥분시키고 당대의 예술적 지평을 넓혔다. 이 작품은 1901년부터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