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로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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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로어족(영어: Austric languages)[1] 또는 남방어족(南方語族)은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들이 이룬다고 하는 가설상의 어족이다. 오스트로어족에는 타이완, 말레이 제도, 태평양 섬들, 마다가스카르에 분포하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대륙부 동남아시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의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 포함된다. 이 어족들 간의 계통적 관련성은 그럴 듯해 보이나 아직 가설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2]
이에 더해 일부 언어학자들은 일본어족까지 포함시키기도 한다.[3][4][5]
오스트로어족과 관련 있는 가설로는 로랑 사가르의 중국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폴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이 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