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미국에서 초대교회 복원 운동의 영향으로 성립된 반삼위일체론 계열의 기독교 교파이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여호와의 증인(영어: Jehovah's Witnesses)은 19세기 미국의 재야 성서학자 찰스 테이즈 러셀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결성된 기독교 회복주의를 지향하는 반삼위일체 종교단체이다.[2][3] 이들은 삼위일체론과 영혼 불멸, 지옥불 사상은[4]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 이교의 혼합된 교리[5]라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수를 하느님과 동일하거나 동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6] 여호와의 증인은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등 기독교의 다른 교파들과 구분되며[7] 기성 교파에서 파생된 분파가 아니라 1세기의 초기 그리스도교를 재확립했다고 주장한다.[8] 세상의 정치 문제에서 중립을 유지한 예수를 본받아 정치 활동을 하지 않으며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말한다.[9] 성직 계급과 십일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10] 2022년을 기준으로, 약 870만 명의 회원수를 보고하고 있으며[11] 2019년 기준 대한민국에는 102,456명의 신자들과 1,266개의 회중이 있다. 현재는 1091개의 언어가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