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항 포위전
러시아 제국의 여순 요새를 일본군이 공격해 함락시킨 전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여순항 포위(일본어: 旅順攻囲戦 료준 코이센[*], 러시아어: Оборона Порт-Артура)는 러일 전쟁 중기부터 후기까지 일어난 최대의 전투로 전략적 요충지이던 만주의 여순항을 둘러싸고 벌어진 지상전과 해상전이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여순항 해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여순항 포위, 날짜 ...
여순항 포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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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전쟁의 일부 | |||||||
참호에서 죽은 일본군들의 시체를 내려다보는 러시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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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러시아 제국 | 일본 제국 | ||||||
지휘관 | |||||||
아나톨리 스테셀 로만 콘트라첸코 † |
노기 마레스케 고다마 겐타로 | ||||||
병력 | |||||||
5만 명 | 8 ~ 15만 명 | ||||||
피해 규모 | |||||||
31,306명 사상 전함 4척 격침 순양함 2척 격침 전함 1척 도주 |
16,000명 전사 44,000명 부상 순양함 1척 격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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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순항 요새는 청일 전쟁 당시 여순 전투에서 단 하루만에 일본군에게 함락당했으나 러일 전쟁 당시에는 야전 축성의 달인이라 불렸던 로만 콘드라첸코 소장에 의해 난공불락 요새로 탈바꿈하여 각종 포와 M1893 맥심기관총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 전투에서 500kg의 포탄을 쏠 수 있는 대규모 280mm 포와 조명 곡사포, 맥심기관총, 볼트 액션 소총, 가시 철조망, 전기 담장, 아크 램프 서치, 라디오 신호 등 갖가지 기술도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