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블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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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블롱크(폴란드어: Elbląg, 독일어: Elbing 엘빙[*])는 폴란드 북부 바르미아마주리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면적은 80km2, 인구는 127,055명(2006년 기준), 인구 밀도는 1,600명/km2이다. 1945년부터 1975년까지는 그단스크 주, 1975년부터 1998년까지는 엘블롱크 주에 속해 있었다. 시내에는 엘블롱크 강이 흐르고 있고 비스툴라 석호에서 북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890년경 트루소(Truso)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10세기 때 튜튼 기사단에 정복되었고 마을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사람이 살지 않게 되었다. 1246년 한자 동맹에 가입했으며 뤼베크 법에 따라 시로 승격되었다. 1466년 폴란드 왕국에 정복되었고 1772년 제1차 폴란드 분할 때 프로이센 왕국에 편입되었다. 1871년 독일 제국에 병합되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때 크게 파괴되었다. 1945년 폴란드에 귀속되었다.
- 시기
- 시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