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레이크 & 파머
영국의 슈퍼그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에머슨, 레이크 & 파머(Emerson, Lake & Palmer, ELP)는 1970년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슈퍼그룹이었다.[1] 이 밴드는 키보드 연주자 키스 에머슨, 가수, 베이스 연주자,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그렉 레이크, 드럼 연주자, 타악기 연주자 칼 파머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9개의 골드 앨범을 비롯하여[2] 전세계적으로 4천8백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면서[3]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 중 가장 인기있고 상업적 성공을 거둔 이들 중 하나다.[4][5] 음악적으로 클래식, 재즈, 심포닉 록 등의 사운드를 구사한 이들은 특히 에머슨의 화려한 해먼드 오르간, 무그 신시사이저, 피아노 연주가 주를 이룬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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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에머슨, 레이크 & 파머Emerson, Lake & Palmer, 기본 정보 ...
![]() Emerson, Lake & Palm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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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머슨, 레이크 & 파머 (1978년) | |
기본 정보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
활동 시기 | 1970년 ~ 1979년, 1991년 ~ 1998년, 2010년 |
레이블 | 아일랜드, 애틀랜틱, 라이노, 빅터, 소니 뮤직, 빅토리, 이글 록 |
관련 활동 | 에머슨, 레이크 & 파월, 더 나이스, 아토믹 루스터, 킹 크림슨 |
이전 구성원 | |
키스 에머슨 그렉 레이크 칼 파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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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는 1980년대에 에머슨, 레이크 & 파월이 파머 대신 코지 파월을 출연하면서 부분적으로 개혁했다. 그리고 나서 로버트 베리는 파머가 돌아오는 동안 레이크를 대신해서 3을 형성했다. 1991년 오리지널 트리오는 《Black Moon》(1992년)과 《In the Hot Seat》(1994년)라는 두 장의 음반을 추가로 내놓았고 1992년부터 1998년 사이 여러 차례 순회공연을 했다. 그들의 마지막 공연은 2010년 이 밴드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에서 열린 하이 볼티지 페스티벌에서 열렸다. 에머슨과 레이크 둘 다 2016년에 사망했고,[7][8][9] 파머는 밴드의 유일한 생존 멤버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