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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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하이드(영어: Anne Hyde, 1637년 3월 12일 – 1671년 3월 31일)[1]은 요크 공작이자 앨버니 공작이었던 제임스의 첫 번째 부인이었다.
간략 정보 앤 하이드Anne Hyde, 출생일 ...
앤 하이드 Anne Hy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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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년 초상화 | |
앤 하이드의 문장 | |
공작부인 | |
신상정보 | |
출생일 | 1637년 3월 12일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버크셔주 윈저 |
사망일 | 1671년 3월 31일(1671-03-31)(34세)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미들섹스 웨스트민스터 세인트제임스궁 |
가문 | 스튜어트가 |
부친 | 제1대 클래런던 백작 에드워드 하이드 |
모친 | 프란시스 아일리버리 |
배우자 | 요크 공작 제임스 |
자녀 | 메리 앤 |
종교 | 로마 가톨릭 |
묘소 | 웨스트민스터 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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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제1대 클래런던 백작 에드워드 하이드와 프란시스 아일리버리의 딸이었고, 미래의 남편을 네덜란드 망명 중에 만났다. 1660년 앤은 제임스와 결혼했고, 2달 후 둘 사이에 첫 아이가 탄생했다. 몇몇 사람들은 그들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제임스 2세의 형이었던 찰스 2세가 결혼을 허락해주었다. 또 다른 반대 이유에는 제임스가 앤에게 공공연하게 보여준 행동이었는데, 둘은 서로 기대거나 키스를 했는데 이는 17세기에 남자가 부인에게 비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제임스와 앤은 8명의 아이가 있었고, 이 중 6명이 어릴 적에 죽었다.[2] 오직 두 명만이 성인이 되어 미래에 잉글랜드의 군주가 되었는데, 바로 메리 2세와 앤이었다. 제임스는 많은 정부를 둔 바람둥이로 잘 알려져 있었고, 앤은 이에 대해 심하게 비난했다.
원래 앤은 영국 성공회를 믿었지만 제임스와의 결혼 이후 곧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앤은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가톨릭을 접했고, 그것에 끌리게 되었다. 앤의 영향을 일부 받아 제임스도 나중에 가톨릭으로 개종하는데, 이는 결국 명예혁명으로 이어졌다. 앤은 유방암으로 인해 계속 고통을 받았고, 1671년 마지막 아이를 낳고 곧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