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사(Apple Lisa)는 1980년대 초 동안에 애플 컴퓨터사가 설계한 개인용 컴퓨터이다. 이 리사 프로젝트는 1978년에 애플에서 시작되었으며 비즈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를 갖춘 강력한 개인용 컴퓨터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하였다. 1982년에 스티브 잡스는 리사 프로젝트에서 파면되어[2] 대신 매킨토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소요된 비용은 총 5천만 달러이다.[출처 필요]

간략 정보 개발사, 제조사 ...
리사
Thumb
컴퓨터 윗쪽에 애플 프로파일(ProFile) 외장 하드 디스크를 갖춘 애플 리사. 두 개의 5.25인치 "트위기"(Twiggy) 플로피 드라이브가 있다.
개발사애플 컴퓨터
제조사애플 컴퓨터
종류개인용 컴퓨터
출시일1983년 1월 19일(41년 전)(1983-01-19)
단종일1986년 8월 (1986-08)
출시 가격US$9,995
판매량10,000[1]
운영 체제리사 OS, 제닉스
CPU모토로라 68000 @ 5 MHz
이전 기종애플 II 플러스
애플 III
후속 기종매킨토시 XL
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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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여러 면에서 당시 매킨토시보다 더 고급적인 시스템이었는데 이를테면 보호 메모리, 협동 멀티태스킹, 더 세련된 하드 디스크 기반의 운영 체제, 내장형 화면 보호기, 종이 테이프와 역폴란드 표기법(RPN)을 갖춘 고급 계산기, 최대 2 메가바이트 (MB)의 지원, 확장 슬롯, 숫자 키패드, 데이터 손상 보호 설계,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였다. 몇 년이 지나 이 가운데 많은 기능들이 매킨토시 플랫폼에 들어가게 되었다. 5 MHz 모토로라 6800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갖춘 시스템에서 리사 운영 체제와 프로그램이 복잡하여 소비자들은 특히 문서를 스크롤하며 볼 때 동작이 굼떴다고 이야기하였다.

1984년 1월 매킨토시가 출시되었을 때, 매킨토시는 리사의 실망스러운 판매량을 빠르게 넘어섰다. 잡스는 래스킨의 프로젝트에 대한 통제권을 맡은 후 애플 II 사업부에서 그랬던 것처럼 점점 더 많은 수의 리사 직원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결국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리사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정가를 상당히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은 훨씬 저렴한 맥에 필적하는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했다. 최종 모델인 리사 2/10은 매킨토시 XL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여 매킨토시 시리즈의 고급 모델이 되었다. 호환성 문제와 1만 달러나 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10년이 넘도록 총 판매량이 10만대 정도였고, 1989년, 애플은 결국 세금 등의 문제를 감당하지 못해 리사를 전부 미국 유타주의 매립지에 매장하였다.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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