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아랍어 영어 위성 채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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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아랍어: الجزيرة, Al Jazeera)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 세운 아랍어와 영어의 텔레비전 방송사로, 현재 아랍권 대표 방송사로 손꼽혔다. 알자지라는 아랍어로 "섬", "반도"를 뜻하며 대개 아라비아 반도를 뜻한다. 처음엔 아랍어 뉴스와 시사 문제를 다루는 위성 텔레비전이었지만 현재는 몇 개의 전문 채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알자지라와 JSC(영어: Jazeera Satellite Channel, 자지라 위성 채널)로 알려진, 도하 기반의 방송이다. 타니가가 투자한 Al Jazeera Media Network가 소유하고 있다.
창립 | 1996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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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소재지 | |
웹사이트 | www |
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 국왕이 설립하였으나, 처음부터 순조로이 진행이 되지는 않고 처음 알자지라 방송의 의도는 시청자 전화 참여 방송 등 반대 의견을 방송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만 국가들(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사이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9.11 테러 당시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지도부와의 인터뷰, 미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학대 행위 보도로 인해 유명해졌으며 중동의 CNN으로 칭해지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 아미르인 샤이흐 하마드 빈 할리파가 지원하면서 시작하였다 전해진다.
BBC 월드 서비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 소유 아랍어 TV 방송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요구로 검열을 받고 폐쇄됐고 BBC 월드 서비스 전직 인사들이 알자지라를 결성하였는데, 당시 방송을 방영하지 못 하였다. 이 채널은 후에 다시 방송을 시작하였다.[1]
위성을 통하여 알자지라가 중동 전역에 방영되면서 이 지역의 텔레비전 시장이 바뀌었다. 알자지라 이전에는 중동 국가 국민들은 국가 검열 받는 국영 TV 방송국 외에 타 방송을 볼 수 없었다. 알자지라는 이전까지 중동에서 찾을 수 없는 언론의 자유를 도입하였고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 페르시아만 정부에 대하여 논쟁적인 시각을 보였으며, 시리아와 레바논의 관계, 이집트 사법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비판자들은 알자지라가 시청자 수 늘리기 위해 선정적이라고 비난하였고 중대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가령 알자지라는 "반대 방향"(El-Itidjah el-Mouakass)이라는 라이브 방송 중 알제리 정부에 비판자들을 모으고, 알제리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사람들이 보지 못 하도록 수도 알제(또 아마도 국내 지역들도)의 상당 지역에 전력 공급을 중단시켰다.[2][3][4]
당시 알자지라는 서방 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고 알자지라를 아는 일부 언론에서는 호의적으로 보기도 하였는데,[5] 알자지라는 중동에서 유일하게 정치적으로 독립된 TV 방송국임을 주장하였다. 알자지라는 레바논 내전을 상세하게 다루면서 이 지역 전역에서 높은 평가 얻고 알카에다 지도자들의 비디오를 방영하면서 알자지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됐다.[6]
간판 채널인 원래 뉴스 채널 외에 몇 개의 전문 채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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