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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변이도
심박과 심박 사이의 시간 간격 변동성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심박변이도 ( HRV )는 하나의 심장 주기로부터 다음 심장 주기 사이의 미세한 시간 간격의 변화이다. 심박 간 간격이 얼마나 큰 변동성을 띄는지로 측정한다. 건강한 심장의 경우 갑작스러운 신체적, 심리적 문제에 신속하게 반응하기 위하여 복잡하고 지속적인 비선형적 변화 추세를 보이며, 반대로 질병 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박변화의 복잡도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병리학적 상태가 변이를 생성시키는 경우도 있어 심전도의 면밀한 판독을 통해 변별이 필요하다(Sahffer et al., 2017). 심장박동의 변이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심박변이도는 자율신경계 활동과 연관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HRV는 심장에 분지하는 자율신경들의 활동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간단하고 비침습적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상에 적용이 용이하다(김원 등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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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 다른 용어로는 "주기 길이 가변성", "R–R 가변성"(여기서 R은 ECG 기록 중 QRS 군의 피크에 해당하는 지점이고, RR은 연속적인 R 사이의 간격임) 이 있다.
심박을 측정하기 위해서 ECG, 혈압, 심전도,[1][2] 및 광혈류측정법 (PPG)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ECG는 심장의 전기적 활성을 직접 반영하기 때문에 HRV 측정[3]의 가장 좋은 수단으로 간주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