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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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新東亞, Shindonga)는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로, 한국에서 지금까지 발행 중인 잡지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종합 잡지이다. 창간 당시의 주필은 소설가 주요섭이었고, 복간 당시의 주필은 반독재 언론인으로 유명한 천관우였다.
같은 보수 성향의 월간지인 《월간 조선》이 안보, 반공 성향의 기사에 치우친 데 반해 가끔씩 사회의 화두가 되는 안티조선, 페미니즘, 햇볕정책에 대한 토론 기사를 싣거나 스포츠, 과학 관련 기사를 싣는 것이 특징이다. 1970~80년대에는 학술적인 외부 기고가 많았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정부 성향과 관계없이 비판적인 폭로 기사가 많다. 현재 편집장은 김현미 신동아팀장이며 발행인은 허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