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모기의 속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숲모기속(Aedes)는 원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만 발견되었지만 현재에는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는 모기의 속이다. 이 속에 속해 있는 일부 종들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다른 대륙들로 퍼졌다. 특히 침입종인 흰줄숲모기는 1980년대 중고 타이어 거래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신대륙으로 퍼져 나갔다.[1]
1818년 독일의 곤충학자 요한 빌헬름 마이겐(Johann Wilhelm Meigen)이 처음으로 기술하고 명명한 속명인 Aedes는 '불쾌한', '혐오스러운'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ἀηδής(aēdēs)에서 유래되었다. 숲모기속의 모식종은 Aedes cinereus이다.[2]
숲모기속은 1818년 요한 빌헬름 마이겐에 의해 명명되었다. 속명은 '불쾌한',[4] '혐오스러운'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ἀηδής(aēdēs)에서 유래되었다.
역사적으로 정의된 것과 같이 숲모기속은 700종이 넘는 종을 포함한다. 이 속은 Aedes, Diceromyia, Finlaya, Stegomyia 등의 여러 아속으로 나뉘며, 이 아속들 중 대부분은 최근 일부 관련 권위자들에 의해 완전한 속으로 취급받았다.[5] 이러한 분류는 2009년에 마지막으로 개정되었다.[6]
숲모기속에 속한 모기들은 몸과 다리에 눈에 띄는 흑백 무늬가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잘 구분된다. 대부분의 다른 모기들과 달리 낮에도 활동적이며, 저녁에는 물지 않는다. 가장 많이 무는 기간은 이른 아침과 해가 저물기 직전 저녁이다.[7][8]
숲모기속은 더 이상 아속에 속하지 않는 28종을 포함한다:[9]
숲모기속에 속하는 종들, 특히 줄숲모기 아속에 속한 이집트 숲모기, 흰줄숲모기 등은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10]와 치쿤구니야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전염병의 매개체로 이용되며 이 바이러스들을 전염시킨다.[11]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열이 동반되며 특정한 경우에는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뇌염이 동반된다. 황열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존재하며 모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에는 DDT와 같은 살충제, 모기 트랩, 방충제, 모기장, 유전자 변형 등을 이용한 해중 방제가 있다.[12] 폴리네시아에서 숲모기속에 속한 Aedes polynesiensis라는 종은 림프사상충증을 전염시켰다.
숲모기속의 모기들은 오비트랩(Ovitrap)으로 감지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황열병 모기(Aedes aegypti)의 게놈은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과 J.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J. Craig Venter Institute)에 의해 발표되었다. 초기 배열 순서는 2005년 8월에 발표되었다. 게놈의 초안 배열과 예비 분석은 2007년 6월에 발표되었다.[13] 주석이 포함된 자료는 벡터베이스(VectorB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14] 이집트 숲모기의 게놈의 최신화되고 개선된 버전이 2018년에 발표되었다.[15]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