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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솔로몬(Susan Solomon, 1956년 1월 19일[1] ~ )은 시카고 출신의 대기화학자로,[2] 경력의 대부분을 미국 해양대기청에서 보내며 일하고 있다.[3] 2011년, 솔로몬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교수로 합류하여 대기 화학 및 기후 과학 엘런 스왈로 리처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4] 솔로몬은 동료와 함께 남극 오존홀의 원인인 염화불화탄소 유리기 반응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3]
수전 솔로몬 Susan Solomon | |
2004년의 수전 솔로몬 | |
출생 | 1956년 1월 19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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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B.S.(1977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M.S.(1979년), Ph.D.(1981년) |
출신 학교 |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B.S.(1977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M.S.(1979년), Ph.D.(1981년) |
주요 업적 | 오존 연구 |
수상 | 미국 국가 과학 훈장(1999) V. M. 골드슈미트 상(2006) 윌리엄 보위 훈장(2007) 볼보 환경상(2009) 2012 BBVA 재단 지식 프런티어 상 |
분야 | 대기화학 |
소속 | MIT |
솔로몬은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유럽 과학 아카데미,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다.[5] 2008년, 솔로몬은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6]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의 Science and Security Board에서도 활동하고 있다.[7]
과학에 대한 솔로몬의 관심은 어린이 시절 자크 쿠스토의 해저 세계를 보면서 시작되었다.[2] 고등학생 때 그는 기체 혼합물의 산소 비율을 측정하는 프로젝트로 국가 과학 박람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2]
솔로몬은 1977년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대기 화학을 전문으로 한 화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3]
솔로몬은 배리 시드웰과 1988년 결혼하였다.[8]
솔로몬은 2011년까지 미국 해양대기청 화학 과학 부서의 화학 및 기후 과정 그룹 책임자였다. 2011년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지구 및 대기, 행성 과학부 교수로 합류하였다.[9]
솔로몬은 NOAA 지구 시스템 연구소 동료들과 함께 남극 오존홀이 남극 대륙을 지나는 높은 고도의 구름 속 얼음 입자 표면에서 오존과 염화불화탄소 유리기의 불균일계 반응으로 생성되었다는 메커니즘을 가정하였다. 1986년과 1987년 솔로몬은 국가 오존 원정대를 맥머도 만으로 이끌었고, 그곳에서 촉진된 반응을 확증하는 증거를 수집하였다.[3] 솔로몬은 이 원정의 단독 지도자이자 유일한 여성이었다.[13] 그의 원정대는 자외 복사에 의한 염화불화탄소 분해로 방출된 대기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100배 높은 수준의 산화 염소를 측정하였다.[14]
이후 솔로몬은 화산이 염화불화탄소로 인한 반응을 가속화할 수 있고, 이로써 오존층의 피해가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의 연구는 유해 화학 물질을 규제함으로써 오존층을 보호하는 UN의 국제 협약, 몬트리올 의정서의 근간을 형성하였다.[2][15] 또한, 솔로몬은 몬트리올 의정서의 이행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도 발표하였다.[16][17]
솔로몬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활동하였다.[3] 그는 세 번째 평가보고서에 기여한 저자이다.[18] 또한, 네 번째 평가보고서를 위한 제1 워킹 그룹의 공동 의장이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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