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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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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체(小行星體, minor planet)란 태양을 공전하는 천체중 행성도 아니고 100% 혜성도 아닌 천체이다. [lower-alpha 1] 소행성체는 왜행성, 소행성(asteroid), 트로이군, 센타우루스군, 카이퍼대 천체, 해왕성 바깥 천체일 수 있다.[1] 2017년 7월 기준으로 734,274개의 소행성체가 소행성체 센터에 등록됐다.[2] 처음 발견된 소행성체는 1801년에 발견된 세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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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체(minor planet)라는 표현은 19세기부터 이런 천체를 가리키는데 쓰여왔다.[3] planetoid라는 표현은 국제천문연맹에서 왜행성으로 분류하는 천체 같이 큰 천체를 가리키는데 쓰인다.[4][5] 역사적으로소행성(asteroid), 소행성체(minor planet), planetoid는 더 동음이의어스러웠을 때도 있었고 덜 동음이의스러웠을 때도 있었다.[4][6] 이 용어 구분은 목성 궤도 너머에 존재하는 소행성체들이 발견되면서 복잡해졌는데 특히 일반적으로 소행성(asteroid)으로 분류되지 않는 해왕성 바깥 천체가 발견되면서 그렇게 되었다.[6] 기체를 방출하는 소행성체는 아마도 소행성체와 동시에 혜성으로도 분류된다.
2006년까지 국제천문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소행성체(minor planet)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2006년 회의 결과 국제천문연맹은 소행성체와 혜성을 왜행성과 태양계 소천체(SSSB)로 재정의하였다.[7] 자체 중력으로 정역학적 평형에 의해 회전타원체를 이루는 천체는 왜행성으로 불린다. 다른 소행성체와 혜성은 태양계 소천체로 분류한다.[7] 국제천문연맹은 소행성체(minor planet)라는 표현은 계속 쓰일 것이지만 태양계 소천체라는 용어가 권장된다고 밝혔다.[8]
하지만 번호를 붙이는데 있어서는 전통적인 소행성체와 혜성의 구분이 계속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