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쟁력 보고서
세계경제포럼에서 발간되는 권위있는 연간 보고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세계 경쟁력 보고서(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간되는 권위있는 연간 보고서이다. 최초의 보고서는 1979년에 발간되었다. 2014-2015 보고서의 평가대상국은 기존 148개국에서 144국으로 감소하였다. 2011-2012 보고서는 전 세계 142개국 주요 국가와 신흥 국가의 경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008-2009 보고서에는 134개국이 실렸다. 미국은 스위스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나라로 분류되었지만, 2007~2010년 금융 위기와 거시 경제의 안정성 때문에 5위로 밀려났다. 이 보고서는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번영을 제공하는 국가의 능력을 평가한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국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유효한 자원을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따라서 세계 경쟁력 지수는 현재와 중장기의 경제 번영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일련의 제도와 정책 그리고 요소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