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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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lower-alpha 1]은 세가가 발매한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이다. 일본에서 1994년 11월 22일 처음 출시됐으며 북미 지역에서 1995년 5월 11일, 유럽에서 1995년 7월 8일 발매됐다. 5세대 비디오 게임기 시대 제품으로 메가 드라이브의 후속기기이다. 저장매체로 CD-ROM를 사용하며 중앙처리장치 2개와 프로세서 8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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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제조사, 종류 ...
제조사 | 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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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비디오 게임 콘솔 |
세대 | 5세대 |
출시일 | 1994년 11월 22] 1995년 5월 11일 1995년 7월 8일 1995년 9월 2일 |
출시 가격 | 44,800엔 |
판매량 | 580만대 926만대 |
CPU | 듀얼 히타치 SuperH-2 프로세서 |
사용 매체 | CD-ROM |
소리 | 야마하 YMF292 |
온라인 서비스 | 세가 넷링크 |
많이 팔린 게임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150만장) |
이전 기종 | 메가 드라이브 |
후속 기종 | 드림캐스트 |
호환 기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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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은 1992년, 3차원 그래픽을 사용한 아케이드 기판 모델 1가 출시된 해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일본 전자기업 히타치가 개발한 CPU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1994년 초, 소니가 예고한 기기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항하기 위해 비디오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를 설계에 하나 더 추가했다.
새턴은 초기 일본에서는 성공적이었으나 미국에서는 발매일을 급작스럽게 4개월 앞당겨 1995년 5월에 발매해 준비부진으로 성적이 미미했다. 1996년 말 닌텐도 64가 시장에 나타나자 미국에서 급격히 점유율을 상실했으며 1998년에 미국에서 지원중단됐다. 전세계 누적 출하량은 약 956만대로 상업적 실패로 남았다. 후속기기로 1998년 드림캐스트가 있다.
세가 새턴에서 《나이츠 인투 드림즈》, 《팬저 드라군》,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등이 호평을 받았으나 기기에 대해선 복잡한 설계와 저조한 서드파티 지원으로 복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후향적 관점에서 당시 세가 임원진은 사내마찰로 세가 새턴의 흥행을 방해한 주요원인으로 비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