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나무속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석류나무속(石榴─屬, Punica)은 2종으로 이루어진 식물의 속이다. 예전에는 독립적인 석류나무과(Punicaceae)로 분류했으나, 최근의 계통 연구 결과, APG 분류 체계에서는 부처꽃과의 한 속으로 취급하고 있다.
간략 정보 석류나무속, 생물 분류ℹ️ ...
석류나무속 | |
---|---|
석류 Punica granatum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장미군 |
목: | 도금양목 |
과: | 부처꽃과 |
아과: | 석류나무아과 (Punicoideae) |
속: | 석류나무속 (Punica) |
종 | |
|
닫기
서아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발칸반도에서 히말라야에 이르기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석류나무 1종만이 있다. 잎은 작은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잎겨드랑이에 생기는 작은 가지는 종종 가시로 변화된다. 꽃은 초여름에 피는데, 각각의 꽃은 5-7 갈래로 나뉜 살이 두터운 꽃받침통을 가지고 있다. 또한, 5-7개의 꽃잎과 많은 수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암술은 꽃받침통의 밑부분과 합쳐져 있다. 열매는 꽃받침통이 씨방에 붙은 채 비후된 것으로서 익으면 벌어진다. 씨방은 몇 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방에는 수많은 씨가 생긴다. 특히, 꽃받침통이 비후된 씨의 표면(헛종피)은 반투명하고 즙액이 많아 널리 식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