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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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서울퀴어문화축제(Seoul Queer Culture Festival, SQCF)는 2000년 이래로 서울에서 매년 6월에서 9월 사이 여름에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이다. 약칭으로 서퀴라고도 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성소수자 축제이자,[2]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3]
간략 정보 행사 정보, 기간 ...
행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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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매년 6월 ~ 7월 중 |
장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표어 |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 (2022년) |
참가규모 | 약 15만명[1] |
주최 |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
웹사이트 | 서울퀴어문화축제 홈페이지 서울퀴어문화축제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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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2000년 대학로 일대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후 홍익대학교와 신촌, 이태원, 종로,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축제 참가인원은 2000년 2000명에서 매년 늘어나[4] 2019년에서는 주최측 추산(연인원) 15만여명에 달하게 되었다.
한편, 서울퀴어문화축제에는 성소수자 인권 단체 및 관련 당사자 단체뿐 아니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종교 단체와 '민주노총', '장애여성공감',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등 각종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참여하고 있다. 그 외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여러나라 대사관도 성소수자 인권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있고, 2017년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