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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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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는 33,413,660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아랍권에서 인구가 4번째로 많은 국가에 해당한다. 이민자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에 달하며[1], 이들 중 대다수가 경제적 이유로 이민을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40년 동안 인구 폭증이 일었으며, 연평균 1.63%의 인구 성장을 보이고 있다.[2]
1960년대까지 인구의 대부분이 유목민이거나 반유목민이었으나,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과 도시화로 현재는 95% 이상이 자리를 잡았다. 사우디인의 80%가 리야드, 지다, 메카, 메디나, 후푸프, 타이프, 부라이다, 코바르, 얀부, 다란, 담맘 등 10개 주요 도시에 살고 있다.[3] 일부 도시와 오아시스의 경우, 평방 킬로미터당 1,000명(2,600/mile²) 이상의 인구 밀도를 가지고 있다. 이 국가의 인구학적 틍징으로는 급속한 인구 성장, (남성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인한) 여성에 비해 높은 남성 비율, 높은 청소년 비율 등이 꼽힌다.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대부분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서아시아 및 남아시아 출신이다.[4] 1970-1980년대에는 한국인 노동자도 상당수 있었으나, 급속한 경제 성장 및 발전으로 대부분 자국으로 돌아갔다. 2005년 기준 한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중인 한국인은 1,200명(대부분 전문직 종사자 및 기업인)에 불과했다.[5][6] 서양인의 경우 100,000명 이상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리야드, 지다, 얀부, 다란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사유 복합체에 살고 있다. 정부는 비무슬림이 메카와 메디나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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