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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輯 엮을 편 모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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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은 편집을
일정한 방침 아래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신문, 잡지, 책 따위를 만드는 일. 또는 영화 필름이나 녹음 테이프, 문서 따위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 이라고 정의한다.
편집의 역사 편집의 역사는 책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말할 수 있다. 편집의 편은 엮을 편이고 집은 모을 집이다. 이것은 동양에서 책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살펴보면 편집의 뜻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흔히 책이라고 할 때 떠올리는 여러 쪽의 종이를 왼쪽에서 묶은 모양은 코덱스라고 부르는 것으로 ***년부터 일반화된 형식이다. 동양에서는 양면에 인쇄하는 대신 한쪽면에만 인쇄한 후 가운데를 접어 책으로 묶었고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는 비단 두루마리와 대나무 조각(죽간)에 글을 써 구멍을 뚫어 실로 꿴 것을 책으로 썼다. 한자 책은 이 모양을 본 뜬 것이다. 편집에 편은 대나무 조각을 엮듯이 이렇게 엮는 것을 말한다. 집은 엮을 가치가 있는 글을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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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방송(公營放送)은 정부와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방송형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방송의 형태는 국가에서 직접 재정 일체를 담당하고 관리 통제하는 국영 방송과 민간 자본으로 운영되는 민영 방송이 있다. 공영방송은 이와는 다른 형태로 정부나 광고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민에게 독립되고 공정한 정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서비스 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방송은 그러한 점에서 국영방송과 엄연한 차이를 보인다.
공영방송의 주된 재정은 수신료이다. 공영방송의 대표적인 방송사인 영국의 BBC와 일본의 NHK의 경우 상업광고를 전혀 하지 않으며, 재정의 90%정도가 수신료로 충당된다. 하지만 이탈리아 RAI, 독일 ARD와 ZDF, 프랑스 텔레비지옹, 오스트리아 ORF, 폴란드 TVP처럼 수신료도 받고 광고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고, 뉴질랜드 TVNZ처럼 광고만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ABC처럼 재정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경우도 있다. 네덜란드 NPO, 벨기에 VRT, RTBF, 캐나다 CBC 같은 경우는 세금과 광고로 운영한다.
한국의 공영방송인 KBS와 EBS는 수신료와 광고로 재원이 충당된다. 하지만 수신료가 재정에 차지하는 비중은 타 국가에 비해 낮은편으로 이로 인해 시청률 경쟁이 심해지고 그에 따른 선정성이 심해지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공영방송은 직접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상업방송에 최소한의 공영성에 대한 의무를 재확인시키는 감시견 역할도 담당한다. 수신료가 상업방송만을 보는 사람들에게조차 장기적이고 누적적인 혜택을 주는 셈이다. 공영방송의 존재 자체가 상업방송으로 하여금 방송의 공익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견제장치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공영방송의 운영 형태는 대부분이 정부출자를 통한 특수법인, 즉 공사(公社)를 만들어 운영하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