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Aspere/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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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공동번역성서),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같이(개역개정판),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천주교 새번역 성경)은 성경의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순교와 관련한 문구로, 홀로코스트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죽음을 맞이한 유대인을 가리키는 문장으로 사용한다. 이 문구는 1903년 키시뇨프 포그롬 이후 유대교 단체에서 사용하기 시작해, 시온주의와 연관지어졌으며, 홀로코스트 당시 아바 코브너 등 유대인 저항 세력은 이 문구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맞서 싸우자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종전 후 이스라엘에서는 무장 저항 세력을 높게 평가하며,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어린 양처럼' 갔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유대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고통과 죽음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것으로, 피해자 비난의 일종이라고 지속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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