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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해나 (영어: Hurricane Hanna, 번호 AL082008)는 2008년에 대서양에서 발생한 여덟번째 열대폭풍이며 네번째 허리케인이다. 대부분 아이티에서 홍수로 인해 537명이 사망하였다. 허리케인 해나는 2005년의 허리케인 스탠 이후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1] 재산 피해는 미국에서는 160만 달러이나, 아이티의 재산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n:Hurricane Hanna (2008)을 참고하세요.
8월 말에, 열대파동이 발생하여 대서양으로 서진하였다. 몇 일 후, 열대파동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발달하였다. 8월 28일에, 리워드 제도 동북동쪽 부근 해상에서 저기압이 열대저압부 제8호로 발달하였다.[2] 같은 날에 열대폭풍 "해나"로 발달하였다.[3] 더 서진하면서 해나의 대류는 더 발달하였다. 컴퓨터 모델들은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인해 해나가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선터에서는 더 발달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느리게 서진을 하면서 8월 30일에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큰 크기로 인해 해나는 갑자기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북쪽 부근해상에서 거의 멈추었다. [4] 9월에는 남남서진을 하면서 해나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다.[5] 그 날 1시 30분경 (현지시간)에 허리케인 비행기는 허리케인 풍속과 가까운 풍속을 측정하여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서는 해나가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6] 9월 2일에 허리케인 구스타브와 해나가 가까워져 9월 3일에 해나는 열대폭풍으로 약화되었다.[7] 9월 6일이 되자, 해나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사이에 있는 Myrtle Beach에 상륙하였다.[8] 미국 동부 연안을 따라 올라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하였다. 그 온대저기압은 9월 10일에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서쪽으로 지났고,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사이에 있는 더 강한 온대저기압과 합쳐졌다.[9]
아이티 | 529명 |
도미니카 공화국 | 1명 |
미국 | 7명 |
합계 | 537명 |
9월 1일에 바하마와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 많은 비가 내렸고, 강한 바람이 기록되었다. 심한 피해는 없었다.
이미 페이와 구스타브가 지나가면서 비가 많이 내린 아이티, 특히 고나이브에서 며칠동안 또 비가 내렸다. 고나이브에서는 홍수로 인해 물의 높이가 2미터까지 올라와 몇 주민들은 지붕 위에서 대피해야 했다. 9월 4일 현재 529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것 중에서 495명은 고나이브에서 사망하였다.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한 명이 사망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나가 바하마 근처에 있었을 때, 해나의 강한 파도로 인해 3명이 사망하였다. 해나가 뉴저지 주에 접근하면서 강한 파도로 인해 38세 어른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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