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운동성 부유물로 인해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비문증(飛蚊症, 영어: floaters 플로터스[*], 의학: myodesopsia)은 안구의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운동성 부유물로 인해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날파리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부유물들이 보이는 까닭은 그림자가 망막에 가려지거나[1] 이들을 통과하는 빛의 굴절 때문이며 시야에 하나 또한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다. 관찰자의 눈 앞에 느리게 떠다니는 부유물은 점, 실, 조각, 거미줄처럼 나타난다.[2] 이러한 부유물들이 눈 안에 실제 존재하므로 이들은 착시가 아닌 내시 현상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