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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엔(독일어: Bollingen)은 스위스 장크트갈렌주에 있는 라퍼스빌-요나의 시정촌 내에 있는 마을(Kirchdorf)이다.
마을은 요나와 시메리콘 사이에 있는 취리히 호수(오버제)의 북쪽 해안을 따라 위치해 있다. 볼링엔은 요나의 이전 지자체의 일부였다. 2007년 1월 1일 라퍼스빌의 이전 지자체와 요나가 합병하여 새로운 정치 단체인 라퍼스빌-요나를 형성했다.
볼린겐의 사암은 로마 제국 시대에도 사용되었을 지 모르지만, 볼린저 사암은 기원후 1000년 이후로 추출되어 가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도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 및 프라우뮌스터 교회, 아인지델른 및 장크트갈렌 수도원[1], 또는 마이센 길드하우스(Zunfthaus zur Meisen)이 1757년 취리히의 뮌스터호프 광장에 세워졌다.[2]
중세 유럽에서 운터볼링엔과 오버볼링엔이라는 두 정착지는 나중에 라퍼스빌 백작의 라퍼스빌 영지의 일부로 언급된다. 라퍼스빌성에서 봉인된 최초의 문서는 뤼티 수도원에 운터볼링엔 교회를 기증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1229년에 루돌프 폰 라퍼스빌 백작의 증인으로서 라퍼스빌 마을의 시민을 언급하기도 한다. 오버볼링엔 반도에는 성 니콜라스 예배당이 언급되어 있으며, 1229년경에 뤼티 수도원과 관련된 프레몽트레회 수녀원인 작은 시토회 수녀원이 라퍼스빌 백작에 의해 설립되었다.[3] 1267년에 인근 마리아첼 부름스바흐 수도원과 통합되었다. 1519년에 성 판크라스를 기리는 새로운 교회가 운터볼링겐에 문을 열었다. 취리히의 종교 개혁 이후 교회는 라퍼스빌 시에 인수되어 하일리크가이스트슈피탈(Heiliggeistspital)과 통합되었지만, 1871년 이후로는 자체 교구 교회가 되었다.
부름스바흐 수도원과 마을 중간쯤에 기차역이 있었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2004년에 문을 닫았고 요나로 가는 버스로 대체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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