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문자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버마 문자(버마어: မြန်မာအက္ခရာ; IPA: [mjəmà ʔɛʔkʰəjà])는 아부기다로, 브라흐미계 문자에 속하며, 버마족들이 사용한다.
간략 정보 원래 이름, 유형 ...
버마 문자 | |
![]() | |
원래 이름 | မြန်မာအက္ခရာ |
---|---|
유형 | 아부기다 |
표기 언어 | 버마어 |
사용 시기 | 984년 또는 1035년 ~ 현재 |
계통 | 원시 시나이 문자 페니키아 문자 아람 문자 브라흐미 문자 그란타 문자 몬 문자 버마 문자
|
닫기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0/Burmese_character_k.svg/40px-Burmese_character_k.svg.png)
이 문서에는 버마 문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일부 문자가 깨진 글자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관련 도움말은 다국어 지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Padauk 글꼴를 설치하여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일부 문자가 깨진 글자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관련 도움말은 다국어 지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Padauk 글꼴를 설치하여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버마어 체계에서 쓰이는 문자이지만 몬 어, 샨 어, 카렌어가 속해 있는 카렌어족, 파라웅 어, 카야어 및 미얀마 인근 언어 체계에서 쓰이는 철자이다. 이를 반영하여 유니코드에도 관련 어휘가 쓰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의식용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도 사용된다.
문자는 동그란 모양을 띠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야자수 잎이 연필과 같은 필기구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며 단어 사이에 띄어쓰기를 할 필요가 없다. 단, 현대식 글쓰기에서는 가독성 배가 차원에서 각 절이 끝나면 띠운다.
버마 문자는 몬 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가장 오래된 문서는 1035년의 것으로 18세기에 돌에 새겨진 비문이 984년에 쓰여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연대가 더욱 앞당겨졌다. 버마 문자는 원래 사각형 형태를 띠었지만 17세기부터 야자수잎 모양처럼 둥근 모양을 띠게 되면서 모양이 바뀌었다. 또한 음성학적으로 버마어 자체에 맞춰가면서 문자 또한 현격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