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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라마(산스크리트어: बलराम)는 힌두교의 신으로, 바수데바-크리슈나의 형이다.[1][2] 그는 바가바타 푸라나에서 비슈누와 창조물로 확장된 가장 높은 형태의 신성으로 묘사된다.[3] 그는 자간나타 전통에서 3신(三神) 중 한 명으로서 중요시된다.[4] 그는 또한 할라다라, 할라유다, 발라데바, 발라바드라, 상카르샤나로도 알려져 있다.
처음 두 개의 비문은 그를 필요할 때 농기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신으로, 농업과 농부와의 강한 연관성에서 비롯된 할라(랑갈라, "쟁기")[5]와 연관시키고, 다음 두 개는 그의 힘을 언급한다.[4][6]
원래 농업 문화의 신이었던 발라라마는 대부분의 전승에서 비슈누의 나가인 셰샤의 화신으로 묘사되지만,[4][7] 일부 비슈누파 전승에서는 그를 비슈누의 여덟 번째 아바타로 간주하며,[7] 자야데바의 기타고빈다(c.1200)는 발라라마를 비슈누의 다샤바타라 중 여덟 번째 아바타로 간주한다.[4]
발라라마가 인도 문화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고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술작품에 등장하는 발라라마의 이미지는 일반 시대가 시작된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원전 2세기경의 동전에도 새겨져 있다.[8] 자이나교에서는 발라데바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농부와 관련된 신이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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