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에 종사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산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반도체 산업(半導體 産業, 영어: semiconductor industry)은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에 종사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산업이다. 반도체 산업은 1960년 경에 반도체 소자 제조가 실행 가능한 사업이 된 후에 형성되었다. 업계의 연간 반도체 매출액은 2018년 기준으로 4,81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1] 반도체 산업은 2011년 기준 연간 전력 전자 제품 매출이 2,180억 달러,[2] 2020년에는 연간 가전제품 매출이 2조 9천억 달러,[3] 2019년에 하이테크 산업 매출이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4] 2017년에는 29조 달러가 넘는 전자 상거래[5]로 전자산업 확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6]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는 MOSFET(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또는 MOS 트랜지스터)[7]으로 1959년에 벨 연구소의 마틴 아탈라와 강대원이 발명했다.[8][9] MOSFET 스케일링 및 소형화는 1960년대 이후 반도체 기술의 급속한 기하급수적 성장의 주요인이었다.[10][11] 모든 트랜지스터의 99.9%를 차지하는 MOSFET은 반도체 산업의 원동력이자 역사상 가장 널리 제조된 장치이며,[12][13] 1960년대에서 2018년 사이에 1.3 × 1022개의 MOSFET이 제조되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