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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a]는 1998년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캡콤이 개발 및 배급하였고 2019년 1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용으로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초심 경찰관 리언 S. 케네디, 대학생 클레어 레드필드를 통제하며 이들은 좀비 대재앙 시기에 라쿤 시티로부터 빠져나오려고 시도한다. 영어판 제목은 《레지던트 이블 2》[b]이다.
캡콤은 2002년 바이오하자드 RE(바이오하자드의 첫 리메이크)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제작에 처음 관심을 표하였으나 시리즈 제작자 미카미 신지가 바이오하자드 4의 개발을 뒤집고 싶지 않은 까닭에 개발이 시작되지 못했다. 2015년 8월 캡콤은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며 최초 예고편과 게임플레이 동영상은 E3 2018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하였다.
바이오하자드 RE: 2는 표현, 게임플레이, 오리지널의 충실성 면에서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게임 상을 포함하여 여러 상에 수상 또는 지명되었다. 2019년 12월, 이 게임은 5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원작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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