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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일본어: 海街diary, 영어: Our Little Sister)는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의해 실사 영화화가 결정되어, 2015년 6월 13일에 개봉되었다.[1][2]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네 자매"를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가 연기했다. 만화를 읽은 고레이다가 영화화를 희망하고 2013년 여름부터 각본 쓰기 시작해, 2014년 5월 27일에 발표 되었다. 촬영은 2014년 4월부터 12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영화는 제68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정식 출품되었다.[3][4][5]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했다. 캐치프레이즈는 〈가족을 버린 아버지가 남겨 준 가족.〉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제20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었다. 2015년 12월 17일에 정식 개봉되었다.
아버지는 15년 전 가족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재혼했다. 그리고 둘째 부인과 사별하고 셋째 부인까지 얻었다. 어머니도 곧 세 딸을 버리고 떠난다. 바닷가 마을 가마쿠라의 낡은 집에 이렇게 세 딸만 살게 된다. 영화는 세 딸, 사치(아야세 하루카 분),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 분), 치카(카호 분)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딸들은 장례식장에서 이복 여동생 스즈(히로세 스즈 분)를 만난다. 스즈는 아버지와 둘째 부인 사이의 딸. 맏딸인 사치는 은근히 스즈가 신경 쓰인다. 아버지 없이 의붓어머니와 함께 사는 스즈에게서 어린 시절 부모의 부재로 홀로 동생들을 챙겨야 했던 과거 자신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 사치는 스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하고 스즈는 언니들을 따라 가마쿠라의 낡은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세 딸의 가정을 망가뜨린 주범, 아버지와 바람난 여자의 딸인 이복여동생과 갈등이 없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이들은 아버지에 대한 서로 다른 기억을 공유하며 부모의 부재로 인한 상처를 이겨내고 서로를 한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후지 TV 외에 쇼가쿠칸, 도호, 가가 커뮤니케이션스에서 제작을 맡았다.[6] 2014년 7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7]
이 영화는 2015년 6월 13일 일본에서 개봉되었다.[8] 2015년 10월 14엘 런던에서 열린 BFI 런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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