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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가 없는 셔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민소매(Sleeveless shirts)는 소매가 없는 셔츠를 지칭하는 말이다. 원래부터 소매가 없는 것도 있고, 소매를 잘라낸 것도 있다. 성별에 관계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종류는 러닝셔츠, 머슬셔츠(muscle shirts) 등으로 나뉜다. 여름에 착용하면 상당히 시원하지만 착용 시 인체의 민감한 부분인 겨드랑이가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남성들이 착용을 꺼리기도 한다.
속옷으로 입거나 화려하게 디자인된 경우는 셔츠처럼 입기도 한다. 러닝셔츠는 사실 일본식 영어로 북미에서는 보통 탱크톱이라고 한다.[1]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나시’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본어로 ‘소매가 없다’는 의미인 ‘소데나시(袖無し)’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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