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시게사부로
일본 제국의 육군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이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미야자키 시게사부로(宮崎 繁三郎, 1892년 1월 4일 ~ 1965년 8월 30일)는 일본 제국의 육군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이다. 지금의 기후현 기후시 출신으로, 기후중학(현 기후 현립고등학교)를 나와 육사 26기로 임관했다. 장남은 같은 육사 출신으로 메이지 대학 총장을 지낸 미야자키 시게키(宮崎繁樹)다.
간략 정보 출생지, 사망지 ...
미야자키 시게사부로 宮崎 繁三郎 | |
출생지 | 기후현 아쓰미 군 기타지마 촌(지금의 기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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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지 | 도쿄도 세타가야구 |
복무기간 | 1911년 ~ 1945년 |
근무 | 일본 제국 육군 |
최종계급 | 중장(中将) |
주요 참전 | 할힌골 전투 임팔 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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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에 임관한 뒤 육군대학에 들어가 참모 교육을 받았다. 참모본부, 정보기관에서 오래 근무하긴 했지만, 할힌골 전투, 임팔 작전 등 일본군이 열세에 몰려 있던 전투에서 항상 전공을 거둔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일본 육군 굴지의 야전 지휘관으로 명성이 높다. 전략적으로 불리한 상황하에서 싸우는 일이 많았고, 눈부신 ‘승리’를 얻지도 못했지만, 부대를 끝까지 지켜내고 끈질기게 싸웠다. 하지만 언제나 한정적인 부대 내 지휘권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그런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