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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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외 관계에서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 간의 관계를 다룬다. 미국의 영향력은 15조 달러를 넘는 경제[1], 세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GDP, 세계의 약 43%를 점유하는 7110억 달러의 국방비에 의하여 뒷받침되고 있다. 안전보장에 관한 전략의 선택이나 국익의 정의 등 그 목표를 달성하는 외교정책에 관하여 궁극적인 권한은 대통령이 가지고 있고, 다른 나라의 외무부에 해당하는 국무부가 국가간의 외교를 담당하고 있다. 쿠바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미국은 대다수의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은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사국이며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대한민국, 일본, 이스라엘과 그 밖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 국무부 장관은 앤터니 블링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