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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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프랑스어: Mont-Saint-Michel), 발음: [mɔ̃ sɛ̃ mi.ʃɛl], "성 미셸의 산")은 북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코뮌인 섬이다. 프랑스 북서부 해안에서 약 1km 떨어져 위치한다. 약 100헥타르의 크기에, 44명(2009년)이 거주한다.[1]
간략 정보 몽생미셸 Le Mont Saint-Michel, 문장 ...
몽생미셸 Le Mont Saint-Mich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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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레지옹 내 위치 | |
문장 | |
정보 | |
국가 | 프랑스 |
시간대 | CET(GMT+01) |
레지옹 | 노르망디 |
데파르트망 | 망슈주 |
아롱디스망 | 아브랑슈 아롱디스망 |
캉통 | 퐁토르송 |
INSEE 번호 | 50353 |
우편번호 | 50116 |
시장 임기 | 얀 갈통 2014-2020 |
해발고도 | 5m - 80m |
면적 | 0.97km2 (ha) |
인구 | 50명 (2015) |
인구밀도 | 52명/km2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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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고대(古代)로부터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는 요새들을 가지고 있으며, 8세기 이후로 이 섬의 이름을 딴 수도원이 있다. 이 곳의 구조적 배치는 이것을 건설한 봉건사회를 잘 보여준다. 가장 꼭대기에 신이 있고, 그 아래 수도원, 그리고 큰 홀이 배치되고, 그 아래 상점과 주택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성벽 바깥 가장 아랫부분에는 농부와 어부들의 거처가 있다.
해안에서 6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독특한 위치는, 간조기(干潮期)에 육지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수도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만조기(滿潮期)에는 이 곳에 침투하는 적들이 좌초하거나 물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쉽게 방어가 가능한 위치이다. 이런 천연적 지세에 의해, 이 섬은 백년전쟁의 대부분 기간 동안 불파(不破)의 요새로 남아 있었다. 적은 수의 경비대가 1433년, 잉글랜드군의 총공격에 대해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2] 이런 양면적인 이점은 루이 11세가 이 곳을 국립 감옥으로 만들 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몽생미셸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3] 또한 매년 3백만 이상이 방문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