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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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영어: morphine)은 아편의 주요 성분으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이다. 중추 신경계(CNS)에 직접 작용하여 통각을 느끼게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통증을 줄이는데 사용한다.[2] 그밖에도 진정, 진해, 최면 효과가 있다.[3] 급성 통증과 만성 통증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의존성과 내성이 있어 중독과 남용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의료전문가의 지도하에 사용되어야 하며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다.[2]
체계적 명칭 (IUPAC 명명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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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4aR,7S,7aR,12bS)-3-Methyl-2,3,4,4a,7,7a-hexahydro-1H-4,12-methanobenzofuro[3,2-e]isoquinoline-7,9-diol | |
식별 정보 | |
CAS 등록번호 | 57-27-2 64-31-3 (neutral sulfate), 52-26-6 (hydrochloride) |
ATC 코드 | N02AA01 |
PubChem | 5288826 |
드러그뱅크 | DB00295 |
ChemSpider | 4450907 |
화학적 성질 | |
화학식 | C17H19NO3 |
분자량 | 285.34 g/mol |
SMILES | eMolecules & PubChem |
물리적 성질 | |
물에 대한 용해도 | HCl & sulf.: 60 mg/mL (20 °C) |
약동학 정보 | |
생체적합성 | 20–40% (by mouth), 36–71% (rectally),[1] 100% (IV/IM) |
단백질 결합 | 30–40% |
동등생물의약품 | ? |
약물 대사 | Hepatic 90% |
생물학적 반감기 | 12–16 hours |
배출 | Renal 90%, biliary 10% |
처방 주의사항 | |
임부투여안전성 | C(오스트레일리아)C(미국) |
법적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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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경향 | Physical: High Psychological: Moderate |
투여 방법 | Inhalation (smoking), insufflation (snorting), by mouth (PO), rectal, subcutaneous (SC), intramuscular (IM), intravenous (IV), epidural, and intrathecal (IT) |
일반적인 성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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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PAC 이름 | (5α,6α)-7,8-다이데하이드로- 4,5-에폭시-17-메틸모르피난-3,6-디올 |
화학식 | C17H19NO3 |
CAS 번호 | 57-27-2 64-31-3 (황산화) 52-26-6(염산염) |
PubChem | 5288826 CID 5288826 |
ChemSpider | 4450907 |
물리적 성질 | |
상태 | 고체 |
분자량 | 285.34 g/mol |
녹는점 | 528.15 K 255 °C 491 °F |
형태 | 흰색 |
열화학적 성질 | |
안전성 |
1805년에 제르튀르너(Sertürner)가 아편에서 분리해냈는데, 이는 최초로 현대적 의미의 순수한 성분의 마약 발견이라 할 수 있다.[4] 모르핀이라는 이름도 제르튀르너에 의해 명명되었다. 모르핀이 수면유도 효과가 있는점에 착안하여 잠을 자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진 그리스 신화의 꿈의 신 모르페우스(Morpheus)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3][5] 제르튀르너는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과학상을 받았다. 이후 1827년에 머크 그룹이 제품화하였고,[6] 1853-1855년에 주사기가 발명된 이후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6][5]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졸음, 구토 및 변비가 있고, 잠재적인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호흡 수 감소와 저혈압이 있다.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7] 입으로, 근육에 주사에 의해, 척수 주위의 공간으로 피부 아래, 정맥 내로, 또는 직장으로 주사한다. 효과는 정맥 내 투여시 약 20분, 구강 투여시 약 60분, 효과 지속 시간은 3시간에서 7시간 사이이다.
2013년에는 523톤이 생산되었다.[8] 그중에 45톤이 진통제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이전 20년과 비교할 때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8] 그러나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한정되어 있고, 선진국에서는 하이드로모르핀, 옥시모르핀, 헤로인 등의 오피오이드를 합성하기 위한 반응물로 사용하였다.[8][9][10] 2021년에는 미국에서 156번째로 많이 사용된 약물로, 3백만번 이상 처방되었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