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흔히 못을 박거나, 물체를 파쇄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망치(문화어: 마치)는 흔히 못을 박거나, 물체를 파쇄하기 위해 사용된다. 해머(hammer)라고도 한다. 망치는 특정한 목적으로 설계되기도 하며, 크기, 무게, 재질, 모양과 구조, 제조국가와 가격이 매우 다양하다. 망치의 한쪽 머리에 못뽑이가 있으면 장도리라 부른다. 손잡이와 머리 두 곳이 유용하게 쓰이며, 무게의 대부분은 머리쪽에 치우쳐 있다. 기본적으로는 손으로 직접 잡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사용법은 크기·무게에 따라 다르며, 작게는 손목·팔꿈치, 크게는 어깨의 관절을 축(軸)으로 하는 원운동에 의해서 타격을 준다. 망치는 직업인들의 기본 도구이며 무기로도 쓰인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망치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