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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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3(Marvel Cinematic Universe: Phase Three)은 미국의 마블 스튜디오에서 마블 코믹스 작품들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한 슈퍼히어로 영화 시리즈이다. 2016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시작해서 2019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열한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크로스오버 작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과 그 후속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가 들어가 있다. 이들 영화의 프로듀서는 전부 케빈 파이기가 맡았으나,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에이미 파스칼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스티븐 브루사드가 공동으로 맡았다. 열한 편의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기록을 모두 합치면 135억 달러를 넘으며, 평론계와 일반 관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경우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을 거둔 작품에 등극하기도 했다.
간략 정보 페이즈 3Phase Three, 제작 ...
페이즈 3 Phase Thr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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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
원작 | 마블 코믹스 작품의 캐릭터 |
출연 | 아래 참고 |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컬럼비아 픽쳐스 (홈+홈)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쳐스 소니 픽처스 릴리징 (홈+홈) |
개봉일 | 2016~2019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총합 (11편) 22억 9400만 ~ 24억 300만 달러 |
흥행수익 | 총합 (11편) 135억 50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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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3에서는 크리스 에번스와 톰 홀랜드가 총 다섯 편에 걸쳐 주·조연 및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최다 출연 횟수를 기록하였다. 영화 외에도 마블 스튜디오는 토르에 초점을 맞춘 모큐멘터리 단편영화 세 편을 제작하였으며, 본 영화와 스토리가 연계되는 코믹북도 출판하였다. 페이즈 3은 페이즈 1, 페이즈 2와 함께 '인피니티 사가'를 이루며, 인피니티 사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페이즈 4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