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푸르 왕국(마니푸리어:Meetei Leipak)[1][2][3][4]은 오늘날의 인도-미얀마 국경에 존재했던 왕국이다.[5][6] 역사적으로 마니푸르는 닝토우자 왕조가 통치하던 독립 왕국이었다.[7][8][9] 그러나 또한 다양한 시기에 버마계 왕국들의 침략을 받고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10][11] 마니푸르 왕국은 1824년부터 영국 동인도 회사의 보호국이 되었고, 1891년에는 영국령 인도의 번왕국이 되었다. 이 나라는 서쪽으로는 아삼, 동쪽으로는 영국령 버마와 국경을 접했고, 20세기에는 22,327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했고 467개의 마을을 포함했다. 수도는 임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