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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맥마흔(Linda McMahon), 본명 린다 마리아 에드워즈맥마흔(Linda Marie Edwards-McMahon, 1948년 10월 4일 ~ )은 미국의 최대 프로레슬링회사인 WWE의 전 CEO이자 미국의 정치인이다.
1966년 8월 6일 자신의 남편 이자 WWE의 회장 겸 CEO인 빈스 맥마흔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자녀인 셰인 맥마흔과 스테파니 맥마흔은 WWE에서 전무, 상무를 맡고 있다.
한편 린다는 코네티컷주 교육위원을 지낸 뒤 상원위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2010년에 낙선했었고,[1][2] 2012년에 낙선했었다.[3]
2016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내각의 중소기업청장으로 내정되었다.[4]
WWE의 구성원 치고는 왜소한 체격(168cm)[5]이지만 WWE의 구성원인 만큼 프로레슬링 경기를 뛸 수 있는 신체 정도는 보유하고 있다.
2009년 1월 린다 맥마흔은 코네티컷주의 주지사 조디 렐(Jodi Rell)에 의해 주 교육위원으로 임명됐다.[6][7] 린다는 주 상원에서 34표의 찬성 1표의 반대, 주 하원에서 96표의 찬성, 45표의 반대를 얻어 교육위원이 됐다. 임명 과정에서 일부 반대자들은 린다 맥마흔이 WWE에서 활동한 것을 문제삼기도 했다.[8] 같은 해 9월에는 미국 상원의원 출마를 위해 WWE의 CEO직을 사임했고[9], 이듬해 4월 1일에는 교육위원직을 사임했다.[10]
2009년 9월 16일, 린다 맥마흔은 코네티컷 주를 대표하는 상원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린다는 선거자금으로 5천만 달러를 사용할 것이며, 외부 기부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 이는 상원의원 선거 비용으로는 역대 3번째로 큰 선거자금이었다.[11][12]
공화당 경선에서 린다는 낮은 세율, 보수적 재정운용,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경선 과정에서 린다의 엄청난 선거자금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전직 하원의원이었던 롭 시먼스는 린다 맥마흔이 "표를 사고 있다"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린다는 랍 시몬스와 또다른 경쟁자였던 피터 시프(Peter Schiff)를 경선에서 물리쳤지만 2010년 11월 2일 치러진 선거에서 미국 민주당의 리처드 블루먼솔에게 패해 낙선했다.[13]
2010년 낙선한 린다는 곧바로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14] 선거 이후 린다 맥마흔은 언론과 광고,[15] 정치 캠페인 등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유지했다.[16] 친민주당 성향의 조 리버먼 상원의원이 차기 상원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자 린다는 다시 코네티컷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가 됐다.[17]
2011년 9월 20일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다.[18] 2012년 3월 8일 코네티컷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상대 후보 크리스 샤이스(Chris Shays)를 제치고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선출됐다.[19][20][21]
본선에서 린다는 민주당의 크리스 머피와 대결했으나 11.7% 차이로 낙선했다.[22]
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득표율 | 득표수 | 결과 | 당락 |
---|---|---|---|---|---|---|---|
2010년 선거 | 상원의원 (코네티컷 제3부) | 112대 | 공화당 | 43.21% | 498,341표 | 2위 | 낙선 |
2012년 선거 | 상원의원 (코네티컷 제1부) | 113대 | 공화당 | 43.09% | 647,776표 | 2위 | 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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