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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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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처드 '릭' 페리(영어: James Richard "Rick" Perry, 1950년 3월 4일 ~ )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지 W. 부시의 뒤를 이어 텍사스 주지사로 취임하여 14년간 재직했고 현재 미국의 에너지부 장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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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공군에서 복무하였다. 1984년 민주당 소속으로 텍사스 주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89년 당적을 공화당으로 옮겼다. 1991년 ~ 1999년 텍사스주 농무장관으로 재직하였고, 1998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 조지 W. 부시의 부지사 러닝메이트 후보로 출마, 당선되어 이듬해부터 부지사로 재직했다. 2000년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는 12월 21일 주지사직을 승계, 제47대 텍사스 주지사로 취임하였다. 2002년·2006년·2010년 3회 연속 당선되면서 2015년까지 주지사로 재직하였다. 작은 정부·감세 정책을 선호하며, 독실한 기독교(감리교) 신자로 보수층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는 2012년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공화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1] 공화당 경선 초반에 사퇴하고 밋 롬니 지지를 선언했다. 2014년 8월, 직권 남용과 공무원 강제 협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체포되지는 않았으나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고 2016년 2월 무죄판결을 받았다.[2]텍사스 주에서는 주지사의 4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는 2014년 주지사 선거에도 출마가 가능하나 2014년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으며, 2016년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저조한 지지율 끝에 테드 크루즈를 지지하며 조기 사퇴하였다. 2016년 12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를 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하였고, 이듬해 2017년 3월 상원 인준을 받고 장관의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