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lutein)은 잔토필의 하나로서, 현재까지 알려진 600개의 자연 발생 카로티노이드 가운데 하나이다. 루테인은 식물, 기타 잔토필에서만 합성되며 시금치, 케일, 노란당근 등의 잎채소에서 대량으로 발견된다. yellow를 의미하는 라틴어 luteus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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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PAC 이름
β,ε-carotene-3,3'-diol | |
별칭
Luteine; trans-lutein; 4-[18-(4-Hydroxy-2,6,6-trimethyl-1-cyclohexenyl)-3,7,12,16-tetramethyloctadeca-1,3,5,7,9,11,13,15,17-nonaenyl]-3,5,5-trimethyl-cyclohex-2-en-1-ol Xanthophyll | |
식별자 | |
3D 모델 (JSm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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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BI | |
ChEMBL | |
ChemSpider | |
ECHA InfoCard | 100.004.401 |
E 번호 | E161b (착색제) |
PubChem C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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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I | |
CompTox Dashboard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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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 |
C40H56O2 | |
몰 질량 | 568.871 g/mol |
겉보기 | Red-orange crystalline solid |
녹는점 | 190 °C (374 °F; 463 K)[1] |
Insoluble | |
fats에서의 용해도 | Soluble |
인간의 눈에 대한 역할
루테인은 3차원 시야를 책임지는 망막의 조그마한 부위인 황반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농축설은 루테인이 산화 스트레스 및 청색광의 고에너지 광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설이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 섭취와 안구의 안료 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2][3][4][5][6][7][8]
음식 속 루테인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다. 2013-2014년 전미보건영양조사(NHANES)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들은 하루에 1.7mg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9] 현재 루테인에 대한 영양권장량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에 6-10mg을 섭취했을 때 일부 긍정적인 건강 효과가 나타났다.[10] 과다하게 섭취할 시 부작용으로 카로틴피부증(carotenodermia)이 나타난다.
식품 첨가제인 루테인의 식품 첨가물 코드 번호는 E161b이며 아프리칸메리골드(천수국, African marigold)에서 추출된다.[11] EU[12]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루테인의 사용이 승인되었다.[13] 미국에서는 사람이 소비하는 음식의 착색료로 루테인을 사용하지 않지만, 동물의 사료에는 첨가할 수 있다. 닭에게 루테인을 공급하면 피부와 달걀색이 난황색이 된다.
권장량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일주일에 30mg을 넘게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장기간 고용량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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