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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의 강원도 지역 개표 결과이다.
춘천시
춘성군
원주시
원성군
강릉시
명주군
홍천군
인제군
영월군
정선군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횡성군
평창군
삼척군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는 59.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강원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박정희 후보는 출마한 3번의 대선에서 점진적으로 강원도에서 득표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신민당 김대중 후보는 38.7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야당으로서는 앞의 두 번의 대선에서 강원도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4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주요 후보 결과
| 지역 | 박정희 | 김대중 |
|---|---|---|
| 춘천시 | 24,931 (50.04%) |
24,433 (49.04%) |
| 춘성군 | 23,676 (60.97%) |
14,369 (37.00%) |
| 원주시 | 22,636 (53.25%) |
19,345 (45.51%) |
| 원성군 | 26,674 (63.70%) |
14,305 (34.16%) |
| 강릉시 | 17,466 (55.05%) |
13,944 (43.95%) |
| 명주군 | 31,323 (52.71%) |
27,280 (45.90%) |
| 홍천군 | 33,424 (60.19%) |
20,905 (37.65%) |
| 인제군 | 23,079 (57.49%) |
16,540 (41.20%) |
| 영월군 | 26,715 (62.44%) |
15,158 (35.43%) |
| 정선군 | 28,846 (70.49%) |
11,388 (27.83%) |
| 화천군 | 28,966 (55.61%) |
22,738 (43.65%) |
| 철원군 | 31,655 (55.72%) |
24,737 (43.54%) |
| 양구군 | 18,462 (54.42%) |
15,178 (44.74%) |
| 속초시 | 13,577 (49.99%) |
13,358 (49.19%) |
| 양양군 | 13,161 (61.47%) |
7,944 (37.10%) |
| 고성군 | 17,729 (58.13%) |
12,514 (41.03%) |
| 횡성군 | 25,618 (72.57%) |
9,018 (25.54%) |
| 평창군 | 25,822 (72.26%) |
9,205 (25.75%) |
| 삼척군 | 68,962 (66.60%) |
33,197 (32.06%) |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강원도 내 전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박정희 후보는 최대도시인 춘천시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다른 도시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정선군, 횡성군, 평창군 등지에서는 7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민당 김대중 후보는 춘천시, 속초시 등 일부 지역에서 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강원도 내 전 지역에서 패배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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