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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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커피(Dalgona coffee)는 인스턴트 커피 가루, 설탕, 뜨거운 물을 넣고 크림처럼 될 때까지 휘저어 차갑거나 뜨거운 우유를 넣어 만드는 커피 음료이다.[1] 개인 입맛에 따라 커피 가루, 코코아, 잘게 부순 비스킷, 꿀 등과 같은 장식을 더해 토핑 하기도 한다.[2] 코로나19 범유행 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전기 믹서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커피를 휘젓는 미디어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지며 유행하였다.[3]
처음엔 한국의 추억의 설탕 과자인 달고나와 맛과 모양이 비슷해서 달고나 커피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었지만 이후에는 점차 진짜 달고나를 넣은 커피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한국식 커피 메뉴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