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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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동굴(溫達洞窟)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의 조선 누층군 고성 석회암층에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다. 1979년 6월 21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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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종목 | 천연기념물 제261호 (1979년 6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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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생대 |
소유 | 단양군 외 |
위치 |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외 45필 (하리) |
좌표 | 북위 37° 03′ 41″ 동경 128° 29′ 3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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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동굴은 옛날 온달 장군이 성을 쌓았다는 온달산성의 밑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동굴의 총길이는 700m이며, 연한 회색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6년 동굴을 발견하여 조사를 거쳐 1975년부터 개방하였다. 총연장은 800m가량 되며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주굴(主窟)과 이곳에서 갈라진 5개의 지굴(支窟)로 구성되어 있다.
동굴의 입구가 남한강변에 있어, 강물 수위가 높아지면 동굴이 물에 잠겨 동굴에 사는 생물은 찾아볼 수 없다. 강물이 동굴 내부를 깎아내려 비교적 단조로운 형태이며 동굴 안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동굴의 물웅덩이에서 사는 생물의 다양한 생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온달 동굴은 지형경관이 아름답고, 지질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고구려시대 테마파크인 온달관광지 내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