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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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의회인 스토르틴게트(노르웨이어: Stortinget)는 오슬로에 소재한 노르웨이의 단원제 의회다. 의원 정수는 169명으로 150명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에 따라 16개의 지역구에서 선출하고, 나머지 19명은 전국단위의 정당득표 비례 보정용 의석으로 선출하다. 전통에 따라 노르웨이 의회 의원들은 본 회의장에서 교섭단체별로 착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착석한다. 가장 최근의 선거는 2021년 9월 13일 치뤄졌다.
간략 정보 스토르팅에트 Stortinget, 유형 ...
스토르팅에트 Storting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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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
의회 체제 | 단원제 |
역사 | |
개회 | 1814년 5월 17일 |
조직 | |
의장 | 톤네 빌헬름센 트뢴 (우파당) |
부의장 | 에바 크리스틴 한센 (노동당) 모르텐 볼트 (진보당) 마그네 롬메트바이트 (노동당) |
구성 | |
정원 | 169명 |
의원임기 | 4년 |
정당 구성 | 여당 (76)
야당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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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 |
이전 선거 | 2021년 9월 13일 |
의사당 |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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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노르웨이 의회는 형식적으로 하원(Odelstinget)과 상원(Lagtinget) 의원으로 구분되어 있는 양원제 의회였으나, 실제 운영에서는 단원제에 가까웠다. 2007년 입법을 통해 2009년 임기부터 양원제가 철폐되고 단원제 의회로 전환했다. 노르웨이 의회의 임기는 원칙적으로 4년이며 다른 의회제 국가들과 달리 의회의 조기 해산은 불가능하다.[1]
의회 의장이 노르웨이 의회를 대표하고 있으며, 현 임기의 의장은 노르웨이 노동당의 안데르센이 맡고 있다. 5명의 부의장은 의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원내 정당의 의석 비례에 따라 선출한다. 의회는 입법과 예산안 통과, 행정부 견제의 기능을 한다.
의회는 1814년 5월 17일 아이드스볼(Eidsvoll)에서 헌법이 채택되면서 생겼으며, 1884년부터 본격적으로 의회주의가 정착되어 의회 다수파가 정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자유당이 지배적 위치를 점유해오다가 전후에 이르러서는 노동당이 주도권을 넘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