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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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투쟁(프랑스어: Lutte Ouvrière, 勞動者 鬪爭, 약칭 LO)은 프랑스 내 트로츠키주의자들의 정당인 공산주의자 연합(Union Communiste)의 통칭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노동자 투쟁이란 이름은 공산주의자 연합에서 발간하는 주간지의 이름이다. 아를레트 라귀에가 1973년부터 대변인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최근의 대선에는 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당을 이끄는 사람은 창립자인 로베르트 바르시아로 알려져 있다. 노동자 투쟁은 국제주의 공산주의 동맹에 소속되어 있다. 이 당은 현장에서의 운동을 중시하며 다른 좌파 그룹에 비해 노동 외 부문의 투쟁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안세계화와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매우 소극적이지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