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레이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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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레이테주(영어: Province of Southern Leyte, 타갈로그어: Timog Leyte)는 필리핀 동비사야스 지방에 속한 주로 주도는 마신이며 인구는 421,750명(2015년 기준), 면적은 1,797.2km2이다. 레이테섬 남부의 1/4을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레이테주, 동쪽으로는 수리가오 해협을 경계로 북수리가오주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보홀해, 서쪽으로는 보홀주와 접한다. 1959년 5월 22일 레이테주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남레이테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세부아노어를 구사하며 그 다음으로는 와라이어를 구사한다. 그 밖에도 영어, 스페인어와 같은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기독교 미사가 열린 곳이어서 필리핀 기독교의 탄생지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