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나로호(羅老號, Naro, KSLV-I; Korea Space Launch Vehicle-I)는 100kg급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이다. 나로호(KSLV-I)는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되는 2단형 발사체이며, 발사체 조립과 발사 운용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프가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간략 정보 나로호, 일반 정보 ...
나로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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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용도 | 지구 저궤도 인공위성 발사 |
제작자 | 대한민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흐루니체프 |
사용국 | 대한민국 |
제원 | |
전장 | 33.5m 1단 25.8m, 2단 7.7m |
직경 | 2.9m |
중량 | 140,000kg |
단수 | 2단 |
LEO 페이로드 | 100kg |
발사 역사 | |
상태 | 퇴역 |
발사장 | 나로우주센터 |
총 발사 수 | 3 |
성공 수 | 1 |
실패 수 | 2 |
최초발사일 | 2009년 8월 25일 |
최후발사일 | 2013년 1월 30일 |
1단 로켓 | |
엔진 | 1xRD-151 러시아 |
추력 | 170톤(해면), 180톤(진공) |
비추력(SI) | 311초(지상), 337초(진공) |
연소 시간 | 230초 |
추진제 | 액체추진제(액체산소/RP-1) |
2단 로켓 | |
엔진 | 1xKM(나로호 킥모터) 대한민국 |
추력 | 8톤 (진공) |
비추력(SI) | 288초 (진공) |
연소 시간 | 59초 |
추진제 | 고체추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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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하여 2002년 이후 로켓 발사를 계획하였고[1], 2013년 1월 30일 3차 시도 만에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과학위성(STSAT-2C)을 나로호(KSLV-I)에 실어 지구 저궤도(근지점 고도 300km, 원지점 고도 1,500km)에 쏘아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11번째로 자국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가가 되었다.[2]
나로과학위성(STSAT-2C)은 1년간 우주공간에서 지구 타원궤도(300×1500km)를 하루 14바퀴씩 우주방사선량과 이온층 등 우주환경관측을 임무를 수행한다. 관측 데이터는 태양활동 극대기에 맞춰 우주방사선량 모델링, 우주방사선이 우주부품에 미치는 영향, 이온층이 통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는데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