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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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金榮伸[1], 1961년 11월 9일 ~ 1986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KBO 리그에서 1985년부터 1986년까지 OB 베어스에서 뛰었다. 포지션은 포수였고 우투우타였다. KBO 통산 22경기에 출전해 14안타 2타점, .156의 타율을 기록했다.
간략 정보 기본 정보, 선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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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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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61년 11월 9일(1961-11-09) | |||
출신지 |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 |||
사망일 | 1986년 8월 15일(1986-08-15)(24세)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수비 위치 | 포수 | |||
출신학교 | ||||
프로 입단 연도 | 1985년 | |||
드래프트 순위 | 1985년 1차 2순위 (OB 베어스) | |||
첫 출장 | KBO / 1985년 8월 18일 대전 대 청보전 1타수 무안타 | |||
마지막 경기 | KBO / 1986년 | |||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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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
올림픽 | 198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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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상문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아마추어 선수 시절 1984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에 야구 국가대표 포수로 출전하는 등 유망주로 손꼽혔고, 1985년 1차 지명으로 OB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김경문, 조범현 등 주전 포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1986년 8월 15일, 경기도 고양군 송포면(현재의 일산 지역)의 한강 하류에서 익사한 채 발견되었다. 사인은 성적 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OB 측은 김영신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김영신의 배번인 54번을 영구 결번하였는데, 이는 KBO 리그 최초의 영구 결번 사례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