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경 (고려)

왕경(王景)은 고려(高麗)의 전기 문신(文臣)이자 지방세력가이다. 삼한공신 태사 삼중대광(三韓功臣 太師 三重大匡)을 지냈다. 원래 강릉 김씨이며 본명은 김수원(金守元)이다. 아버지는 김순식(金順式)이다.^[1] 왕건의 사성정책으로 왕씨 성을 하사 받고 이름을 개명한 것이다. 딸 정목부인이 태조의 8비가 되었고 딸 순안왕대비를 낳았다. 사촌인 김예(金乂)의 딸 역시 태조의 후궁이 되었는데 14비인 대명주원부인이다.^[2]

왕경 王景
고려의 문신
재위	미상
부왕	미상
이름
휘	김관경(金官景)
이칭	김수원(金守元)
별호	없음
시호	미상
묘호	미상
신상정보
출생일	876년
출생지	미상
사망일	미상
사망지	미상
왕조	고려(高麗)
가문	강릉(江陵)
배우자	미상
자녀	정목부인(貞穆夫人)
종교	불교(佛敎)

생애

가계

• 조부 : 김영길(金英吉)
• 조모 : 미상
• 아버지 : 대광 왕순식(大匡 王順式)
• 어머니 : 미상
  • 문신 : 왕경(王景)^[3]
  • 부인 : 미상
    • 딸 : 정목부인(貞穆夫人)
    • 사위 : 태조(太祖, 877~943) (재위:918~943)
      • 외손녀 : 순안왕대비(順安王大妃, ?~?)
  • 동생 : 왕렴(王廉) 大相

참고 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1. 고려사 왕순식 열전에서는 본명이 관경(官景)이며, 928년 왕순식(김순식)이 태조에게 내조하여 왕씨 성과 대광(大匡)을 하사받을 때 수행한 소장(小將)으로 김순식 일가와는 별도로 왕씨 성을 하사 받고 대승(大丞)에 임명된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922년에 귀순의사를 밝혀 왕씨 성을 하사받은 맏아들 왕수원(王守元)이나 또다른 아들 왕장명(王長命, 王廉)과는 별도의 인물이다.
2. 고려사 왕순식 열전에 따르면, 왕경(王景, 본명 官景)은 왕예(王乂, 본명 金乂)와 인척간으로 보기 어렵다.
3. 두산백과 〈왕경〉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