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주로 국가나 지역의 방위 및 전투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여 구성된 무장 조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군대(軍隊, 영어: military)는 주로 국가나 지역의 방위 및 전투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여 구성된 무장 조직이다. 군사조직 중에서도 군대는 정부에 소속된 공식적인 권력 기관이라는 점에서 준군사조직과 다르며, 외국과의 전쟁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내부의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경찰 등의 국가행정기관과는 다르다. 다만 용어에 따라 군대라는 말로 준군사조직까지 포함하여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군대는 전쟁에 대비하여 전투 조직과 전투 지원 조직과 이들을 구성하는 인력(군인)들과 장비와 병참과 훈련과 시설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구로 구성되며, 군대의 효율성은 이들 조직들이 얼마나 잘 활용되고 있는지에 따라 평가된다. 통상 활동 영역에 따라 육군과 해군과 공군과 해병대 등으로 나뉜다. 현대의 거의 대부분 모든 국가는 공식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 따라 지자체나 당이 군대를 보유, 운용하기도 한다.
군사를 이루는 군인이라는 직업은 역사 시대보다 더 오래되었다.[1] 고전 고대의 가장 오래된 그림들 가운데 일부는 군사 지도자들의 힘과 솜씨를 그려놓고 있다. 군대 활용을 연구하는 학문은 군사학이라 부른다.
군인들은 또한 장교와 부사관과 병으로 구분된다. 역사적으로 장교와 부사관은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원제를 원칙으로, 병은 경우에 따라 징병제(부병제)나 모병제로 선발하여 인원을 충족하였다.